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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자전거를 타고 중국을 둘러본 한 청년의 여행기가 공개됐습니다.
야영도 마다치 않았다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중심 잡기도 어려운 외발 자전거에 장비를 가득 싣고 도로를 내달리는 남성.
영국 서머셋 출신의 청년 애드 프랫인데요.
그는 가난 때문에 교육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이 든 가방을 기부하려고 외발 자전거 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2015년, 외발 자전거 세계 여행을 시작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중국 북단 우루무치부터 남단 쿤밍까지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낯선 이방인을 따뜻하게 맞아준 현지인들과 웅장한 자연을 담은 영상을 하나로 모았는데.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에겐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자전거 여행이었네요.
